당분간 패션관련해서는 이 단어가 계속 보이고 들릴거야>>고프코어(Gorpcore)와 발레코어(Balletcore) 설명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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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란 무엇인가

 고프코어는 고프(gorp)와 놈코어(normcore)를 합쳐 만든 조어로, 2017년 5월 '뉴욕' 매거진의 패션 사이트 '더 컷'에서 처음 탄생한 말이다. 이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주로 입는 옷을 평범한 일상복과 함께 매치해 서로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고 못난,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고프는 그래놀라(granola), 귀리(oat), 건포도(raisin), 땅콩(peanut)의 약자로,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가지고 가는 견과류 믹스에서 따와 아웃도어 의상을 상징한다. 놈코어는 평범하다는 뜻의 노멀(normal)과 철저함을 의미하는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지극히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을 말한다. 

고프코어 룩의 예로는 깔끔한 정장 위에 우비를 걸치거나, 스커트나 하이힐 위에 둔탁한 등산복을 매치하는 것 등이 있다. 해외 명품가와 글로벌 브랜드가 고프코어 룩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데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이 세대는 과거 명품이 보여주던 권위적이고 고풍스러운 스타일 대신 남들과 구별되는 개성을 좇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영국 패션 편집숍 ASOS의 수석 에디터 수잔나 터커는 고프코어 룩에 대해 '스타일리시하지 않은 옷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것은 없다는 아이러니가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프코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발레코어란 무엇인가

 발레코어 패션은 발레 (ballet)와 코어 (core)를 합친 용어로, 발레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스포티한 요소를 더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발레코어 패션은 발레 의상을 모티브로 한 옷들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의 의류와 함께 코디되는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발레코어 패션은 발레의 기초 자세와 동작을 반영한 아이템들과 스포츠 웨어, 그리고 스트릿 패션의 요소들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발레코어 패션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현재 대세인 캐주얼 스타일과 결합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대표 발레코어룩 선두주자

제니(Jennie) - 한국 가수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스포티한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발레코어룩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지수(Jisoo) - 블랙핑크의 멤버로, 발레코어룩을 매우 자연스럽게 소화해 미모와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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