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가 말한 그거 뭐였지? '구디백' 뜻과 요즘 어린이집/유치원 '구디백문화' 설명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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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손자손녀들과 딸/아들/며느리가 놀러왔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알록달록 주머니에서 간식을 꺼내 "이거 선물이에요"

하며 나눠주던 손자손녀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ㅇㅇ야, 이거 뭐에요?" 라고 묻자,

"합지 합니는 이것도 몰라? 이거 구디백이잖아 구디백!" 하던 새초롬한 손자손녀가 생각난다.

 

다음에서 바로 검색을 하여 그 뜻을 알게 되었다.

나와 동년배 친구들이 나와 같은 상황을 겪지 않게끔,

더 나아가 손자손녀, 딸/며느리/아들들에게 구디백을 선물하여 점수를 따게끔,

이 내용을 온라인에 공유한다.

 

구디백이란 무엇인가

구디백(Goody bag)은 이벤트나 축제 등에서 참가자에게 나눠주는 선물 가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준비되며, 가방 안에는 간식, 문구류, 샘플 제품, 할인 쿠폰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디백은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구디백은 이벤트나 축제의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구디백 문화

 쉽게 말하면, '답례품'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손주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체육대회등을 할 때 '구디백=답례품' 을 나눠줍니다.

따라서, 손주들의 생일이나 기타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ㅇㅇ야, 이번엔 우리 손주 구디백을 내가 해주는 건 어떠니?" 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구디백 참고 사진

 

네이버 구디백 검색 사진 캡춰